개발을 하다 보면 가끔 "깃"이라는 단어를 듣는다.
도대체 깃이 뭐길래 자꾸 들리는걸까?
Git에 대해서 알아보기! Git 이란 무엇인가?
프로그래밍에 입문하는 사람들은 Hello World를 제일 먼저 접한다.
Hello World를 띄운 입문자에게 Git 사용법도 같이 알려주면 좋지 않을까 생각해보곤 한다.
Git을 사용하는 행동을 습관처럼 몸에 적응시켜 두면 앞으로 개발함에 있어 매우 유용하고 편리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Git은 무엇이며 어떻게 사용하는걸까?
실제로 사용해본 경험을 바탕으로 글을 써보고자 한다.
🥕 Git 이란?
버전관리 시스템을 일컫는 말로, 주로 개발에서 쓰이는 용어이며 프로그래밍 직군의 개발자들이 주로 언급하는 용어이다.
프로젝트를 관리하는 도구로 생각하면 편하다.
버전관리 시스템과 비슷한 의미를 가진 용어로 소스형상관리가 있는데, 간단하게 한 줄로 차이점을 확인해보자
버전 관리 시스템 (VCS : Version Control System)
프로젝트의 파일 변화를 기록하여 특정 시점의 버전으로 관리하는 것
형상 관리 시스템 (SCM : Software Configuration Management)
동일한 프로젝트를 여러가지 버전으로 관리하는 것
얼핏 보면 내용이 매우 비슷하다. 사람마다 이해하는 관점이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다.
같은 붕어빵이지만 속에 팥과 슈크림이 들어가는 정도랄까?
🦴 Git의 장단점
💬 장점
- USB 또는 외장하드에 프로젝트 파일을 넣고 가지고 다니지 않아도 된다.
- 큰 문제가 생겨 롤백해야 하는 경우, 버전만 되돌려주면 된다.
- 다수의 작업자와 함께 개발하는 경우, 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 커밋 히스토리를 통해 작업에 도움이 될 수 있다.
-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작업이 가능하다.
🗨️ 단점
- 협업 중 Git 이해도가 낮으면 이슈가 발생할 수 있다.
- 개념을 이해하기까지 학습의 시간이 필요하다.
- 네트워크 의존도가 매우 강하다.
Git을 꼭 사용해야하는 것은 아니다. 그렇다고 쓰지 말라는 것은 아니다.
Git이라는 개념을 이해하되, 필요한 부분에 적절히 사용하면 매우 좋다. (필자는 웬만하면 Git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간단한 계산기 프로그램을 만들더라도 Git을 통해 소스를 관리하고 불필요한 행동을 최소화하여 효율적인 개발을 돕기 위해 Git 사용을 권장하는 것이다.
🍖 마치며
다음 장에는 Git을 사용하고 싶어하는 공장이들을 위해 문법적 요소를 간단히 다뤄볼까 한다.
클론코딩처럼 따라하기만 해도 정말 쉽게 프로젝트를 관리할 수 있으니 관심이 있으면 꼭 읽어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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